2016년 9월 30일 금요일

어머니


어머니


이시카와 다쿠보쿠


장난 삼아 어머니를 업어보고
그 너무나 가벼움에 울며
세 걸음도 걷지 못하네.




우연히 지하철에서 보게 된
짧은 시인데,
너무나 가슴을 울리네요ㅠ

어머니는 영원히 늙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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