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8일 토요일

군포 당동 굴다리 숯불갈비

어제는 왠일로 일이 다소 적어서 직원끼리 점심을 거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답니다. 당동 굴다리 숯불갈비 집입니다.

유명한 집인지 점심에도 고기 먹으로 오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보통 고기집에서 점심에는 점심특선으로 찌개백반 류를 파는데 여긴 그런거 없음....

오직 고기!!!

보통 저녁에 술과 함께 먹는 음식인데 저희는 점심에 갔다는...ㅎㅎ



몹시 배가 고팠기 때문에 앉자마자 고기 얹어주시고~~








당동 숯불갈기 돼지갈비의 자태...








윤기가 좔좔.....맛있겠지요????

요 돼지갈비가 1인분에 8,900 원입니다. 그런데 점심에 가면 고기류가 10% 할인되어서 더 저렴하게 먹었답니다.





이건 기본 찬들. 상추와 깻잎, 고추가 사진에서 빠졌네요. 당동 숯불갈비 집에도 당연히 있습니다.

기본 찬들을 처음에는 가져다 주지만 그 다음부터는 셀프로 가지고 와서 먹어야 합니다.

전 고기집에서 셀프 찬이 더 좋더라고요.

워낙 상추나 야채를 많이 먹어서 매번 더 달라기 좀 그런데 셀프코너는 눈치 안보고 양껏 먹을 수 있어 햄볶아요 ㅋㅋㅋㅋ





나오면서 보니까 카운터에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기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
 

 

 


 

당동 숯불갈비 집에서 점심부터 포식했답니다.

점심에 고기집 단점은 직장 복귀하기 싫어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