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왠일로 일이 다소 적어서 직원끼리 점심을 거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답니다. 당동 굴다리 숯불갈비 집입니다.
유명한 집인지 점심에도 고기 먹으로 오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보통 고기집에서 점심에는 점심특선으로 찌개백반 류를 파는데 여긴 그런거 없음....
오직 고기!!!
보통 저녁에 술과 함께 먹는 음식인데 저희는 점심에 갔다는...ㅎㅎ
몹시 배가 고팠기 때문에 앉자마자 고기 얹어주시고~~
당동 숯불갈기 돼지갈비의 자태...
윤기가 좔좔.....맛있겠지요????
요 돼지갈비가 1인분에 8,900 원입니다. 그런데 점심에 가면 고기류가 10% 할인되어서 더 저렴하게 먹었답니다.
이건 기본 찬들. 상추와 깻잎, 고추가 사진에서 빠졌네요. 당동 숯불갈비 집에도 당연히 있습니다.
기본 찬들을 처음에는 가져다 주지만 그 다음부터는 셀프로 가지고 와서 먹어야 합니다.
전 고기집에서 셀프 찬이 더 좋더라고요.
워낙 상추나 야채를 많이 먹어서 매번 더 달라기 좀 그런데 셀프코너는 눈치 안보고 양껏 먹을 수 있어 햄볶아요 ㅋㅋㅋㅋ
나오면서 보니까 카운터에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기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
당동 숯불갈비 집에서 점심부터 포식했답니다.
점심에 고기집 단점은 직장 복귀하기 싫어진다는.....





